2025년 11월 17일, 경제 주간지 토요경제의 인물 코너인 ‘토요경제人’ 에
저희 회사 대원모빌랙과 이종진 대표님 이야기가 실렸어요.
기사 제목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 (2025.11.17)
보도자료에서
이렇게 회사 자체를 조명해주는 기사가 나오니
- 반갑고,
- 감사하고,
- 덕분에 지난 시간들을 다시 떠올리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그 기사를 계기로,
- 대원모빌랙이 어떤 회사인지
-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 ‘K-스토리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차분히 한 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모빌랙에서 K-스토리지까지, 대원모빌랙의 출발선
대원모빌랙은 1986년,
문서 보관용 이동식 서가(모빌랙) 제조업체로 출발했어요.

초기에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전국 관공서·공공기관에 이동식 서가를 공급하며
국내 문서보관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왔습니다.
하지만,
“서가만 만드는 회사에서 머물고 싶지는 않다.”
“한국 박물관·미술관에 정말 잘 맞는 수장고 시스템을
우리가 직접 만들 수 없을까?”
라는 질문이 늘 마음에 있었어요.
그 질문에서 출발해서,
- 박물관·미술관 수장고를 공부하고
- 현장을 다니며 문제를 듣고
- 구조·내진·동선·보존환경을 같이 고민하면서
20년 가까운 R&D 끝에
국내 최초 특허 기반 ‘이층형 수장고용 이동식 수장대’ 를 상용화하게 되었고,
토요경제에서는 이 기술을 ‘K-스토리지’ 라고 불러 주었습니다.
K-컬처, K-푸드, K-팝…
이제는 K-스토리지, K-기술까지.
저희 입장에서는 정말 감동적인 표현이었어요.
왜 ‘이층형 수장대’가 혁신이라고 불릴까?
기사에서도 가장 먼저 소개된 건 역시

대원모빌랙의 대표 제품, 이층형 수장대(이층형 수장고용 수납장)였어요.
이층형 수장대는 단순히
“수장대를 좀 더 높게 만든 제품”
이 아니라,
- 기존 2m 내외 단층 수장대를
- 5m 이상까지 확장하고
- 그 내부에 2층 발판(워크플로어) 를 통합해서
- 사람이 실제로 올라가 작업할 수 있게 만든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설계했을 때의 장점은 분명해요.
- 같은 바닥 면적에서 최대 4배까지 수장 효율을 확보하고
- 내진 설계, 작업 동선, 연구자 안전, 유물 특성까지 동시에 고려할 수 있다는 점.
토요경제 기사에서도
“공간 효율 4배↑, 높이를 활용한 이층형 수장대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라고 표현해 주셨는데,
현장에서 수년 동안 설계·시공을 반복하며 다듬어 온 결과물이
이렇게 한 문장으로 정리되니, 다시 한 번 뿌듯해졌습니다.
한국형 ‘K-스토리지’가 만들어낸 변화들

박물관 수장고에서는 오랫동안
이층형 이동식 수장대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오지 않았습니다.
- 고정식 이층형 구조를 쓰거나,
- 단층형 이동식 수장대를 배치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어요.

만약 “이층형 이동식 수장대”를 꼭 쓰고 싶다면,
- 고가의 외국산 시스템을 수입하는 방법밖에 없었죠.
대원모빌랙이 이층형 수장대를 국산 기술로 특허화·상용화했다는 건,
- 설계–제작–시공–A/S 전 과정을 국내에서 처리할 수 있고
- 외산 대비 예산 절감이 가능하고
- 현장에 맞게 유연한 맞춤 설계가 가능하며
- 경우에 따라 건축 공기 단축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
그래서 “외국산 중심이던 시장에서, 국산 K-스토리지가 대안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대원모빌랙의 이층형 수장대는,
-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수장고
- 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역수장고
- 국립광주박물관 도자문화관 수장고
- 국립부여박물관 백제국보관 수장고
-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통합수장고)
등 여러 국립·시립 수장고에 적용되어 있고,
토요경제 기사에서도 이런 사례들이
“국산 K-스토리지의 가능성을 증명한 현장들”
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공공조달 혁신기업’이 되기까지 – 이종진 대표와 R&D 이야기
토요경제 人 코너라서 그런지,
이번 기사에서는 제품 이야기뿐 아니라
사람 이야기도 많이 담겨 있었어요.
이종진 대표는 창업 이후 지금까지
직접 R&D를 이끌어 온 CEO입니다.
그 과정에서:
- 특허 12건
- 의장등록 3건
- 디자인 등록 2건
등 여러 지식재산권을 축적해 왔고,
대원모빌랙을
“공공조달 혁신기업”
“한국형 수장고 시스템을 만든 선도기업”
으로 성장시켰다는 점이 기사에 잘 정리되어 있어요.
또한,
- 해외 유망 전시회 참가
- G-PASS 기업 선정
등을 통해 해외 현장으로의 확장도 꾸준히 준비해 왔습니다.
2018년과 2022년에는 주력 제품이 우수산업디자인상품(GD) 에 선정되어,
- 기술력뿐 아니라
- 디자인, 사용성, 현장 친화성
까지 인정받았다는 점도 함께 소개되었어요.







수장고도 이제 ESG 시대 – 청년고용·녹색경영
이번 기사에서 특히 반가웠던 부분은,
대원모빌랙을 ESG 관점에서 조명해주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실제로는 오래 해오던 일인데, 기사에서 다뤄지는 경우가 많지는 않았거든요.
대원모빌랙은,
- 지역 공업고·산업대와 연계한 청년 중심 채용
- 매출 성장에 맞춘 지속적인 청년고용 확대
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 숙련공 육성 → 기술 경쟁력 강화”
라는 흐름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고,
환경·녹색 경영 측면에서는
- 환경마크 인증(2010, 2022)
-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2022)
을 획득하며,
문화재 수장고·보관 시설이 갖추어야 할 지속가능성 기준도 함께 고민해 왔습니다.

문화재 수장고는 한 번 지으면 수십 년을 사용하는 인프라이다 보니,
- 공간 효율
- 안전성
- 환경성(친환경 제조, 장기 운영의 지속가능성)
이 동시에 중요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 흐름 속에서 대원모빌랙이 어떤 방식으로 역할을 하려 하는지,
이번 기사에서 잘 짚어주신 것 같아요.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까지, K-스토리지의 다음 장면
토요경제 기사 마지막에는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 통합수장고(2026년 상반기 개관 예정) 이야기도 언급됩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국립공주박물관 충청권역수장고,
국립광주박물관·국립부여박물관 수장고에 이어,
이제는 서울시 통합수장고인 서울문화유산센터 횡성까지.
“한국 문화재 보존 기술의 표준을 정립하는 데
대원모빌랙의 역할이 더 커질 것”
이라는 문장으로 기사 마무리가 되어 있었는데요,
저희 입장에서는 부담이 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큰 응원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계속 이어갈 이야기들
수장고는 기본적으로 **‘보이지 않는 공간’**입니다.
- 일반 관람객은 들어갈 수 없고
- 사진·영상으로 공개되는 경우도 많지 않지요.
그래서 가끔 이렇게 언론 기사 속 사진 한 장, 문장 몇 줄로
대원모빌랙의 수장대와 이층형 수장고가 소개될 때마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같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앞으로도,
- 박물관·미술관 수장고의 뒷이야기
- 이층형 수장대, 내진 설계, 바닥·소화·기류 같은 “보이지 않는 기술”
- 실제 납품 현장의 에피소드
들을 차근차근 계속 풀어가 보려고 해요.
이번 글은
2025년 11월 17일자 토요경제人 기사를 계기로,
“대원모빌랙이 어떤 회사인지, 어떤 일을 해왔는지”
한 번 정리해 본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또 현장에 가까운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

토요경제 원문 기사 보러가기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
토요경제, 2025.11.17
👉 https://sateconomy.co.kr/news/view/1065587223127645
[토요경제人] 문화재 수장고 혁신 ‘K-스토리지’ 이끄는 대원모빌랙 ‘이종진 대표’
공간 효율 4배↑… 높이 활용한 ‘이층형 수장대’로 시장 선도국산화 성공에 이어 청년고용·ESG도 강화… 환경 인증까지 확보
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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