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미술관의 수장가구를 만들어온 대원모빌랙,
이번에는 주거 공간을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가정용 가구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수년전부터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고,
그 결과 지금까지 세 차례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유상 옵션 가구로 실제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현장 중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대구),
힐스테이트 등촌역(서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인천)의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하려 합니다.
움직이는 집을 만든다는 것

누구나 한 번쯤은 “집이 스스로 움직인다면?”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하지만 실제로 만들어보면 생각보다 훨씬 어렵답니다.
가구가 제어되어야 하기에
완벽한 바닥 수평과 적절한 마찰력,
집 안에서 작동해도 안전하고
무엇보다 조용해야겠지요?
아이와 반려동물도 함께 사는 공간을 위한 안전 센서까지 —
이 모든 요소가 정확히 맞물려야 하죠.
우리는 이 부분에서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투입했습니다.

구체적인 구조나 메커니즘은 영업비밀이라 모두 공개할 수는 없지만,
‘움직이면서도 안정적인 가구’를 구현하기 위해
수많은 실험과 검증을 거쳤답니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 접히는 팬트리, 넓어지는 부엌


대구 현장은 움직이는 팬트리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필요할 땐 수납장을 펼쳐 쓰고,
사용하지 않을 땐 깔끔히 접어
주방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수납장이 아닌, 유연한 주방 공간으로 발전한 사례입니다.
힐스테이트 등촌역 – 숨겨지는 식탁, 확장되는 주방

서울 등촌동 현장에서는
식탁이 벽 속으로 들어가는 가변형 가구를 선보였습니다.
필요할 때만 당겨서 식탁을 꺼내고,
평소엔 완전히 숨겨서 거실과 주방을 하나로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주방 가구와 벽면이 완벽히 일체화되어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깔끔하게 완성되었죠.
특히 서울의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에서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허물고
‘공간이 실제로 넓어지는 마법’을 구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였습니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 벽이 움직이는 거실


인천 송도에서는 한층 진화된 구조가 적용되었습니다.
한쪽은 옷장, 한쪽은 TV장으로 구성된
가변형 벽체 시스템으로,
이 벽이 움직이면서 공간의 용도가 바뀝니다.
벽을 닫으면 거실이 넓어지고,
손님이 오면 벽을 열어 침대를 펼치면
그 순간 방이 만들어집니다.
하나의 공간이 거실·게스트룸·작업실로 변하는
트랜스포밍 리빙 시스템(Transforming Living System)이죠.
이건 단순한 인테리어가 아니라
‘공간의 구조 자체를 설계한 가구’입니다.
세 프로젝트 모두
현대건설, 현대리바트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술 그 이상의 가치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건 기술 그 자체보다,
그 기술이 바꾼 일상의 경험이었습니다.
움직이는 가구가 주는 편리함,
필요할 때 열리고 닫히는 유연한 공간,
그리고 한정된 면적 속에서도
넓게 살 수 있는 새로운 방식.
우리가 만드는 가구는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바꾸는 하나의 공간 시스템입니다.
검색을 해 보면 관련된 보도자료가 많이 나오는데요,
현장별로 1개씩만 가져와 보았어요.
대구
https://www.segye.com/newsView/20220818518827
벽 이동 공간 창출… 현대건설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개발
현대건설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사진)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는 실내 공간을 확장·변경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www.segye.com
등촌역
https://www.biznews.or.kr/news/article.html?no=14944
[산업경제뉴스] [영상] "벽과 수납장이 움직인다"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산업경제뉴스 최기훈 기자] 현대건설이 원 스페이스 멀티 유즈(One Space Multi Use) 콘셉트의 H시리즈를 선보이며 주거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8일(화) 한층 업그레이
www.biznews.or.kr
송도
https://www.hani.co.kr/arti/economy/property/1153522.html
침대, 책상이 짜잔!… 집이 ‘트랜스포머’
현대건설이 벽면 매립형 가구를 이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H 트랜스포밍 월&퍼니처Ⅲ’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버튼 하나로 거실 벽면 수납장을 이동시키고 리모컨 조작만
www.hani.co.kr
끊임없이 진화하는 기업, 대원모빌랙
우리는 단순히 가구를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
보존을 위한 가구, 생활을 위한 가구,
그리고 미래를 위한 가구를 설계하는 기업입니다.
대원모빌랙이라는 이름 아래,
박물관 수장가구에서 주거용 가구까지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험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서 더 큰 삶을 만들어내는 일,
그것이 우리가 계속 도전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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