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례

대구도서관 보존서고 프로젝트 – 대원모빌랙의 기술로 완성된 기록 보존 공간

dwstorage 2025. 10. 28. 11:27

 

사진 속 도서관은 유명한 옥스포드의 보들리안입니다. 참고용으로 퍼왔어요.

 

도서관이라 하면 책이 가득한 서가와 열람실을 먼저 떠올리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도서관의 가장 깊숙한 곳에는 일반인이 좀처럼 들어갈 수 없는, ‘보존서고’가 존재하죠.

오늘은 대구의 대표 공공도서관, 대구도서관의 보존서고
그 안을 채운 대원모빌랙의 이동식서가 시스템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이곳은 지역의 지식과 기록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한 핵심 공간입니다.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보존서고의 모습을,
오늘 이 글을 통해 살짝 엿보세요.

 

 

 

 

 

 

대구도서관 – 지역의 지식 허브

대구도서관은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거점 도서관으로,
시민 누구나 평생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입니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전시, 교육이 이루어지는 복합문화공간이지만,
그 지하에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보존서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대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천장고를 살린 3m 설계 – 보존서고의 공간 효율 극대화

 

이번 대구도서관 보존서고 프로젝트에서
대원모빌랙은 높은 천장고를 최대한 활용한 3m 높이의 서가 설계를 했습니다.

보존서고는 약 3m 높이의 8단 구조로 설계되어,
공간 효율을 극대화하면서도 구조적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확보했습니다.

(물론 책 높이에 따라 선반 높이 조절 가능하지요! 더 낮은 책이나 더 높은 책이어도 문제 없어요!)


특히 전동식 모빌랙 시스템을 도입하여, 손끝 터치만으로 서가가 자동 이동하도록 설계했죠.

보존 대상의 대부분은 일반 도서지만,
신문 스크랩북과 특수 규격 자료도 함께 보관되기 때문에
일부 구간은 맞춤형 폭과 높이의 선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한 공간 안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일반 도서용 선반과 신문 스크랩용 선반, 모양이 다르지요?

 

 

 

 

 

 

 

‘요철 제로’ 바닥 – 완벽한 평면 시공 기술

 

빈틈 없이 바닥을 튼튼한 철판으로 메우고, 외부 단차는 경사판으로 마감했습니다. 그 위에 카페트를 덮어 소음 없이 완성했어요.

 

이번 프로젝트의 진짜 주인공은 사실 ‘바닥’입니다.
보통 **이동식 수장대(모빌랙)**은 바닥에 레일을 매립해야 하지만,
대구도서관 보존서고는 매립 없이 완전 평면 시공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건축이 이미 완료된 상태에서
밀차(북트럭)와 자료 운반 카트를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도록,
철판을 접어 만든 데크 플레이트(deck plate)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그 위를 꼼꼼히 카페트로 마감하여 발소리 하나 나지 않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요철이 전혀 없는 바닥,
즉, 단차 없이 부드럽게 이어지는 평면 구조를 구현할 수 있었죠.
이 기술은 단순한 마감이 아니라,
보존 환경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대원모빌랙의 경험이 녹아 있는 결과물입니다.

 

 

 

 

 

도서관의 숨은 심장, ‘보존서고’

 

대구도서관 보존서고의 모습입니다!

 

보존서고는 외부에 거의 공개 되지 않습니다.
빛, 온도, 습도, 먼지 등 사소한 변화에도
자료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곳은 철저히 관리된 ‘자료의 안식처’이자,
도서관의 ‘보이지 않는 심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대원모빌랙이 시공한 대구도서관 보존서고 역시
일반 방문객은 볼 수 없는 구역이지만,
오늘만큼은 자랑하고 싶습니다.

이 공간 안에서 수많은 자료들이 조용히 숨 쉬고 있다는 사실,
그 자체가 우리의 보람이니까요.

 

 

 

 

 

대원모빌랙의 철학 –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술

기둥이 있는 공간도 문제없어요. 기둥을 품도록 설계를 변경해 공간을 아꼈습니다. 정밀 실측이 곧 완성도 높은 설계의 시작입니다.

대원모빌랙은 단순히 서가와 수장 가구를 제작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우리는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 문화기관의 보존환경 전문기업으로,
각 기관의 성격과 보존 목적에 맞춘 맞춤형 수장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최적의 공간 활용에 진심이지요!!

 

이번 대구도서관 프로젝트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최대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원모빌랙의 모든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사례였습니다.

고객의 요청 한 가지도 소홀히 하지 않고,
공간의 특성과 사용자의 동선을 함께 설계하는 일,
그것이 대원모빌랙이 공간을 대하는 방식입니다.

 

 

 

 

 

 

도서관의 ‘깊은 안쪽’을 상상해보세요

여러 명이 북트럭을 이동하며 작업을 해도 무리가 없는 넓은 통로 공간에 유념하였어요.

 

우리가 책을 빌리고 돌려주는 그 뒤편에는,
누군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자료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 공간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 일,
그것이 바로 대원모빌랙의 역할입니다.

앞으로도 대원모빌랙은
박물관과 도서관의 보존환경을 더욱 아름답고 정교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공간의 가치를 지키는 기술’ —
그 철학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